파라 칸 어바인 시장 수퍼바이저 선거 출마
파라 칸(사진) 어바인 시장이 내년 열릴 OC 3지구 수퍼바이저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칸 시장은 늘 인접 도시와의 협업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그 간의 경험을 살려 오렌지카운티를 위해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칸 시장은 돈 와그너 3지구 수퍼바이저에게 도전한다. 내년 재선을 노리는 와그너 역시 어바인 시장을 지냈다. 지난 2020년 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칸은 지난해 재선에 성공했으며, 임기 제한 규정에 따라 내년 시장 선거엔 출마할 수 없다. 3지구엔 어바인, 미션비에호, 레이크포리스트, 터스틴, 빌라파크, 오렌지, 랜초샌타마가리타, 요바린다, 애너하임 일부와 OC 직할 지역 등지가 속한다. 수퍼바이저 예선은 내년 3월 5일 열린다. 예선 상위 1, 2위 득표자는 11월 5일 결선에서 맞붙는다.수퍼바이저 어바인 어바인 시장 시장 선거 선거 출마